가계부실위험지수는 'Household Insolvency Risk Index (HDRI)'의 약자로서 가계의 재무 건전성을 측정하기 위한 지표로, 특정 지역이나 국가의 가계가 부채 상환 능력을 상실할 위험을 평가하는 데 사용됩니다. 이 지표는 주로 가계부채 수준, 소득 대비 부채 비율, 이자 비용 부담, 경제적 불확실성 등의 요소를 고려해 산출됩니다
주요 구성 요소
HDRI는 다음과 같은 변수들을 기반으로 계산됩니다
- 가처분 소득 대비 부채 비율 (Debt-to-Disposable Income Ratio)
가계가 벌어들인 소득 대비 얼마나 많은 부채를 보유하고 있는지를 나타냅니다 - 부채 서비스 비율 (Debt Service Ratio, DSR)
소득에서 부채 상환에 지출하는 비율로, 이자와 원금 상환 부담을 포함합니다 - 금리 환경 (Interest Rate Environment)
금리가 상승하면 이자 부담이 증가하여 상환 위험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- 소득 안정성 (Income Stability)
실업률, 고용 상태, 소득의 변동성이 가계의 상환 능력에 영향을 미칩니다 - 주택 시장 동향 (Housing Market Trends)
주택 가격 하락은 담보 가치 감소로 이어져 가계의 재정적 압박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
사용 목적
- 경제 정책 수립 : HDRI는 중앙은행이나 정부가 가계 부채 문제를 관리하고 금융 시스템의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정책을 수립하는 데 중요한 자료를 제공합니다
- 위기 예측: 가계 부채 증가와 같은 문제를 조기에 감지하여 금융 위기 가능성을 줄이는 데 기여합니다
- 금융기관 리스크 관리: 금융기관은 HDRI를 활용하여 대출 포트폴리오의 건전성을 평가하고 부실 가능성을 줄이는 전략을 세울 수 있습니다
최근 동향
최근 HDRI 지표는 금리 상승, 인플레이션 확대, 경기 둔화 등의 요인으로 전 세계적으로 악화되는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. 특히, 주택담보대출 비율(LTV)이 높은 국가에서 가계 부채 문제가 더 심각하게 나타나고 있습니다. 이에 따라 중앙은행들은 금리 인상 속도를 조절하거나 가계 부채 관리를 위한 규제를 강화하고 있습니다
HDRI는 금융 안정성의 핵심 지표로, 가계 재정 상태를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정책적 대응을 설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